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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 강원문화정착 프로그램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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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단체사진

    "7월15일(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내 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정착 노력 경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7월15일(월)부터 7월19일(금)까지 강원도립대학교가 소재한 강릉시 일원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안 티 김록 학생(베트남 국적)

     

    이는,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강원문화학교(교장 최근표)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ㆍ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6개 국가(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몽골, 콜롬비아, 중국, 캄보디아)로부터 도내 대학으로 유학을 온 3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엘리자 학생(키르기스스탄 국적)

     

    또 강원학(강원의 역사 · 문화, 도내 취업 및 정주여건 등)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용 언어 등을 학습하고 있으며, 강원형 음식 및 드론 실습과 세계적인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참소리에디슨박물관, 아르테미지움강릉, 향토기업 테라로사) 견학 등의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학습과 지역 생활 · 문화 적응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강원 정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2024년도 강원문화학교 운영 모습

     

    프로그램 참가자 중, 국제무역을 전공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엘리자 학생은 “강원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강원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 앞으로의 유학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말했다.

     

    국어국문학 석사과정 중인 베트남 국적의 또안 티 김록 학생은 “강원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강원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는데 평소 바쁜 학업으로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지역을 포함한 강원도에 대한 체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 등을 교육을 받고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2024년도 강원문화학교 운영 모습

     

    특히, 또안 티 김록 학생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5일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며 “흥미로운 시간이며 소중한 경험이였다.”고 덧붙였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이 도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정서적인 유대 강화 기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도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데 있어, 선도 대학으로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2024년도 강원문화학교 운영 모습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8월 도내 적응 강화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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