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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2024년 반환수집소 등 연중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24. 7.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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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노암동 빈용기(공병) 반환수집소 및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빈용기(공병) 대량 반환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연중 운영한다.

     

    빈 용기 반환수집소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토 상주해 있으며, 교동 육상보조경기장은 오후 1시부터 5시와 노암동 남대천 둔치(강변로 280 맞은편 잠수교 부근)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 소매점에서 빈용기 보증금제도에 따라 1일 1인 30병으로 한도를 제한하고 있지만,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개수 제한없이 반환할 수 있다.

     

    또 보증금 대상 물품은 재사용 표시가 부착된 빈 용기 제품(소주, 맥주, 음료병)이며, 반환금액은 100~350원으로 반환 방법은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반납하면 되고, 보증금은 즉시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와함께 시는 알루미늄 캔, 투명페트병 자동회수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회수기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어울림플랫폼 ▲모루도서관 ▲포남1동주민센터 ▲시립중앙도서관 ▲단오제전수교육관에 설치돼 있다.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한 손’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을 한 후 자동회수기에 알루미늄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아울러 재활용품은 1일 1인 50개로 제한하며, 개당 10포인트씩 제공한다.

     

    이밖에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00점 이상인 경우 현금 지급한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빈 용기 반환수집소와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운영이 자원 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환수집소 운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총 615,097개를 수거하는 결과를 달성했으며, 자동회수기 운영으로 2024년 상반기 총 2톤을 수거해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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