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농업인평생교육 효소 과정’ 성료

"농산물 활용 지역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방법 교육 농가소득 기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월10일(수)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