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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천연물바이오국가산단 성공 위해 글로벌 유망기업유치 나서
    카테고리 없음 2024. 7.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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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0일부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 참가 · 단독부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유망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기대를 모은다.

     

    시는 7월10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에 참가, 올해 처음으로 강릉시 단독 부스를 설치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 제약 원료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와 관련해 총 20개국, 450개 부스, 총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동향 파악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갖춘 앵커기업 유치를 이끌어 낼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단독 부스 운영을 위한 홍보뿐 만 아니라 타깃 기업 부스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국가산단의 입주 이점과 투자 잠재력을 보다 심도 있게 알리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산단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중견기업 및 대기업과의 접촉을 늘려나가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앞당기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김흥열 강릉시청 항만물류과장은 “강릉은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 협력체계가 빈틈없이 구축돼 있다”면서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입주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 산업화까지 연결하는 천연물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기 강릉시청 항만물류과 산단물류유치담당은 “강릉시는 현재까지 중견기업 6개사를 포함해 총 11개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172개 중 · 소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며 “연내 예비타당성 통과,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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