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학생진로캠프 운영

"2024년 7월 고등학생 대상 여름방학동안 진로탐색과 드론캠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김익중, 이하 진로교육원)이 2024년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특히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또 7월8일(월)부터 12일(금)까지 강원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

 

여기에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3박4일간 강원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한다.

 

더나가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해 진로체험, 진로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금)과 19일(금)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한다.

 

아울러 드론 캠프는 도내 초 · 중 · 고 학생 26명(초 10명, 중 10명, 고 6명)을 대상으로 7월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2박3일간 강원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이뤄지며 전문가와 함께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법, 코딩, 군집 비행, 드론 축구 등 드론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신산업과 연관 지어 진로를 탐색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7월 중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활동 및 진로 탐색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