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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선정
    카테고리 없음 2024. 7.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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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2025년부터 국비 등 총 20억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정면 월송4리를 ‘물안개 피고 석양이 아름다운 구미마을’로 새로운 변신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으로 ▲생활 · 위생 · 안전 등 기반시설 확충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 주택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운영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 안전 ·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마을 거주 주민 총 42가구에 대한 응급안전시스템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함께 ▲함께하는 돌봄케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마을정원사 가드닝 교육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 공동체 의식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구미마을 생활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안전 · 위생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생활 수준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

     

    허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월송4리는 과거 잎담배 농사를 주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수입산 잎담배의 높은 가격 경쟁력과 주민 고령화로 잎담배 농사가 쇠퇴에 접어들어 마을의 생활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라며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2023년 12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마을 주민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도시 지역과 농어촌 지역에 대해 공모사업 평가를 실시했으며 사업 대상지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각각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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