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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 성료
    카테고리 없음 2024. 7. 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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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일 탄소감축정책 국산목재이용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적용 건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가 2024년 7월3일 강릉시 사임당로 697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양원모 강릉시부시장, 역대 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효정 아나운서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건축감리 및 설계건축사외 3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 치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기념식수, 청사 시설 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청사건립과 관련, 도움을 주신 강릉 김씨와 강릉 최씨 문중과 진입도로 확장 등에 협조한 강릉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릉시에서 산림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큰 만큼 새로운 청사에서 강릉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치사에서 “청사를 건립한다는 것은 수십년을 바라보고 건축을 해야 하는데 오늘 와서 보니 잘 지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산림복구와 녹화를 위해 정열을 불태웠다면 이제는 그 숲에서 나오는 혜택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림으로써 지역의 삶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야 할 것 “이라며 ”아울러 지역민들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국유림을 산불과 병충해 등으로부터 함께 잘 지켜 그곳에서 나오는 송이와 산나물 등 임산물을 지역민들과 임업인들에게 다시 돌려드려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산림행정을 통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시 전체 산림의 55%를 강릉국유림관리소가 담당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기관으로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 왔다”며 “갈수록 산불과 산사태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있어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신청사 개청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강릉국유림관리소 기존 청사는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한 산림청 양묘사업소 부지에 35년 전 지어진 건물로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있었을 뿐 만 아니라 산불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비교적 강릉지역 중심에 위치한 대전동으로 이전 신축을 결정했으며 신청사는 강릉시 12,76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313㎡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해 지난 4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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