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모루도서관,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운영

"2014년 10월25일과 26일...강릉의 아름다움 눈뜨는 시간마련"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모루도서관이 2014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해 관심을 이끌었다.

 

강릉모루도서관은 10월25일 차장섭 강사의 강연에 이어 26일 건축물을 돌아보며 강릉의 아름다움에 눈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모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 산책을 통해 다시 보는 강릉의 미와 전통건축물을 주제로 삶과 역사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강릉문화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인문학 자취가 녹아있는 현장 탐방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위치를 재조명했다.

 

조현은 강릉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담당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이해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켜 문화교육의 거점인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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