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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장군수협, 2014삼척원전건설백지화요구성명채택카테고리 없음 2014. 10. 24. 10:35728x90반응형SMALL
"10월23일 민선6기 첫정례회 강릉개최...2015년 1월 양구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2014년 10월23일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민선 6기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삼척원전건설백지화요구성명서’를 채택했다.
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천혜의 자연생태보고 △전국 두번째로 높은 지진 발생율 △지역 주민의 반대에 따른 사회적 갈등 비용 발생 등 강원도의 여건과 지역주민의 의견에 근거해 삼척(대진) 원전건설 계획백지화를 요구했다.
또 신재생 청정에너지 사업대체를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765kV 송전선로 신울진~신경기 구간의 강원도 경과안에 대해 대상 시·군 연합대책위 구성 이후 강원도내 삼척 · 태백 · 영월 · 평창 · 정선 · 횡성 · 홍천 등 시장군수협의회와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와함께 강원대 로스쿨 장학금 지원건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 별로 재학생이 있는 경우 1명에 대해 지원하고 없는 경우 자율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통장 활동보상금인상과 시·군 비서실장 직급 상향건에 대해서는 오는 11월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시 안건 제안 이후, 안행부 건의를 거쳐 처리키로 했다.
이밖에 시군 인력운영 및 보강, 중 · 고교 원어민교사지원, 지자체 금고 지정 요건 완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철원, 화천군을 제외한 16개 시·이 참석했으며 향후 제2차 정례회는 2015년 1월 양구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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