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현장 방문

"2020년 5월18일 각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애로사항 등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이 2020년 5월18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 각 동행정복지센터 접수처를 방문했다.

류태호 시장은 접수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접수처리를 당부했다.

태백시는 어제(17일)까지 총 6,265세대가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총 21,693세대 중 29%에 해당한다.

또, 이미 지난 5월4일(월) 오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장애인연금수급자 등 4,171세대(19%)에 통장으로 현금을 지급했다.

이에따라 5월18일부터 남은 세대(52%)에 대해 ‘요일제’ 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지역화폐로 충전을 받으려면 8개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충전을 받으려면 카드연계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5월18일 오후 3시 기준 탄탄페이 신청가구는 578세대, 태백사랑상품권 신청가구는 252세대로 집계됐다.

태백시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전국적인 지류형 상품권 물량부족 문제로, 상품권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 지급 일정이 당초 예정인 7월초에서 8월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며, 카드형 화폐인 ‘탄탄페이’ 신청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태백시는 신청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접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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