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소년수련관, 2014년 가족힐링캠프진행

"10월18일~19일 30가족 아름다운 가을밤 즐거운 추억선사"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2014년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대화의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관계 개선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힐링을 주제로 소금강마을에서 열리며 10월18일~19일 1박2일 동안 30가족 1백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가을밤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가족힐링캠프’는 가족단위로 긍정과 공감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체험과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후 있도록 하는 숲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또 오감을 통해 음식을 만들며 심리적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푸드아트테라피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영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용순 강릉시청 청소년담당은 "이번 캠프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감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고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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