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우체국, 전국 최초 대학교 집하발송서비스개시

 

 

"2014년 10월20일부터 상지대, 상지영서대 택배발송불편해소"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과 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우영균)이 2014년 전국 최초로 대학교 집하발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개시는 지난 7월4일 상지대 우체국 폐국으로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재학생, 교직원들의 택배발송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집하발송서비스는 집에서 택배 방문접수를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계약장소의 집하발송인에게 택배물품을 맡기면 집하발송인이 일괄해 물품을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집하발송 장소는 상지대학교 민주관 3층 상지대 생활협동 사무국으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우체국(☎ 033-749-2731), 상지대 생활협동사무국(☎ 033-738-7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 원주우체국 홍보담당은 “집하발송 서비스개시로 택배발송에 어려움을 겪던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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