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7회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개최

 

 

"10월18일 원주 중앙동 문화의 거리...‘그 푸른기쁨’ 주제"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제17회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인 ‘그 푸른 기쁨’이 2014년 10월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강원도내 청소년기관 및 학교가 참여해 38개 부스와 10팀의 무대공연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스활동으로 강일여자고등학교 강일인터랙트클럽이 미션을 이용해 매듭팔찌를 통한 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륜기 제대로 이해하기와 상지여자고등학교 은조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편지와 소원팔찌 만들기를 가졌다.

 

또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자체발광이 네일아트와 동계올림픽 희망메세지 적기, 진광고등학교(원주고교연합) Dynamic Science가 과학체험부스, 과학봉사활동 소개, 향수만들기와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YES가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 활동 및 설문지, 체험활동 북아트, 기념품지급, 사진전, 장애체험을 가졌다.

 

이와함께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코드블루가 DNA팔찌 만들기체험, 먹거리판매(치즈스틱 or 치킨팝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1318미디어기자단이 언어개선프로젝트 캠페인활동, 욕설근절프로젝트, 홍보물 배포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우스 6기가 동계올림픽 홍보캠페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체험프로그램(자외선 팔찌, 팬시우드,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부스활동 이외에도 모듬북공연, 밴드공연, 댄스, 영어노래, 어쿠어스틱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청소년기관 및 학교 동아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강원도내 청소년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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