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대축제개최카테고리 없음 2014. 10. 17. 14:17728x90반응형SMALL
"10월20일~11월8일...‘편지! 소통을 말하다’ 주제 진행"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2014년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가 펼쳐진다.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에 따르면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8일까지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4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편지쓰기행사는 속도와 편리함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SNS시대에 마음과 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손편지 쓰기를 통해 아날로그 소통문화를 새롭게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우리사회 각 분야의 갈등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디지털 첨단문화가 가장 왕성한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인 아날로그 문화운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편지쓰기운동은 미래창조과학부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방부 및 여성가족부 등 범부처적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공동추진위원장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소설가 이외수, 전상국, 육군제2군단장 고현수, 강원일보 김석만 논설위원을 비롯 문화계 · 경제계 · 종교계 · 청소년단체 등 세대와 분야를 초월한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대거 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와함께 10월20일 서울중앙우체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성인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 직접 참여해 편지로 말하는 이 시대의 소통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더나가 축제기간중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글로벌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를 전국에서 펼친다.
아울러 행사기간중 중앙우체국에서 ‘편지 길’을 조성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걸어놓을 수 있고,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편지를 주제로 콘서트도 갖는다.
이밖에 이번 편지쓰기 축제에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중 참여 개인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1천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 대해서는 미래부 · 교육부 · 문체부장관상 등 각종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정수미 강원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 담당은 “이번 편지쓰기 운동의 참여확산을 위하여 기업이나 기관단체 등의 로고가 새겨진 편지쓰기 홍보용 우편엽서 발행을 지원하고 카페 및 음식점 등 가게를 대상으로 행사기간중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나 엽서를 받은 고객에 대한 가격할인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28x90반응형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