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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96회 전국체전개막 앞으로 1년카테고리 없음 2014. 10. 17. 12:02728x90반응형SMALL
"2014년 10월16일 분야별 성공준비상황 및 향후계획논의"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 최대규모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96회 전국체전’이 2015년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3만여명이 47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제96회 전국체전은 강원도가 1996년 제77회 전국체전 개최이래 19년 만에 유치한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강원도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동 ‧ 하계스포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2015넌 전국체전을 1년 앞두고 2014년 10월16일 오후 4시30분 강원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및 강릉시 집행부와 강원도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5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연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기관이 분야별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 성공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도는 국비를 포함한 총 4백60억원을 33개 경기장 신축 및 개 ‧ 보수에 투입해 2015년 5월까지 71개 경기장에 대해 대한체육회의 공 ‧승인을 받는다.
아울러 전국체전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실시부별 종합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대회의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 4종 16점을 11월13일까지 공모 추진중이다.
장영식 체전준비단 체전준비담당은 “강원도는 지난 8월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전국체전인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제96회 전국체전을 강원의 문화와 환경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고 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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