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2014년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운영

 "산림분야 규제개혁 실효성있게 추진하기 위해 홍보 최선"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가 2014년부터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실효성있게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현장지원센터의 주요 임무는 기업, 지역주민, 임업인과 산림분야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신규 개혁대상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의 전반적인 규제개선 추진 성과를 현장에 전파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시 연령제한폐지, 임업후계자 연령기준 완화, 산림치유지도사 영역 확대 등 25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추진해 일자리창출,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학송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련 규제와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임업관계인과의 현장토론회,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활성화해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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