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사옥 개청 나주시대 개막카테고리 없음 2014. 10. 15. 21:37728x90반응형SMALL
"2014년 10월7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내...글로벌 전문공기업다짐"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014년 10월7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내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번 개청식은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과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개청식은 지역주민과 주요 지역인사들은 물론 정부ㆍ학계ㆍ언론계 등 약 3백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있게 진행했다.
또 이번 개청식에서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60여개소에 나주에서 생산한 쌀과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함께 이번에 개청한 aT 신사옥은 5백42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2년 2월 착공해 지난 6월 1만8천7백82㎡ 부지에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이전인원은 3백22명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제품 소비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더나가 고유사업인 농식품 유통개선과 수급안정은 물론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문권 aT 강원지사장은 “지방과의 현장경영 강화를 통해 유통개선과 수급안정, 수출 진흥과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설립해 1986년 농수산물 유통조성 사업강화와 수출진흥, 식품소비 촉진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2012년 현재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리 농업의 신성장동력인 식품산업 육성, 해외 식량자원 확보와 사이버거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28x90반응형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