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우체국, 2014년 대포통장근절 제2차 가두캠페인전개

 "10월15일 원주시민 대상 전사적 전개 점유율 50% 이상 감축노력"

 

 

 【원주=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우체국이 2014년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차 가두캠페인 적극적으로 전개해 관심을 이끌었다.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은 올 연말까지 대포통장 점유율을 50% 이상 감축하기 위해 대포통장과의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9월에 이어 10월15일 제2차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매월 세 번째 수요일 대포통장근절을 위한 홍보의 날 운영을 통해 원주시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대포통장 경보제시행, 금융감독원 · 타 금융기관 등과의 정보공유 강화 등 대포통장이 근절될 때까지 전사적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허남선 원주우체국장은 “대포통장근절 종합대책시행으로 통장개설 절차가 강화돼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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