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2회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운영

 "2014년 10월15일 통리장터...통합의 새 시대구현 기대"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4년 10월15일 통리장터에서 두 번째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펼친다.

 

이번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의견을 수렴해 신뢰받는 행정,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존중하는 시민사회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섬김으로써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통합의 새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각종 법률제도의 혜택을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상담도 병행 운영한다. 또 대화의 방, 민원상담의 방, 건강의 방 등으로 첫 회와 같이 자유롭게 운영하며 시장과의 대화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체지방 분석 및 고혈압, 당뇨 등 건강클리닉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접수된 즉결 단순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각 부서로 통보해 해결방안이나 대안을 모색한다.

 

김연식 시장은 “주민속으로 찾아가 시민들과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듣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아 소통하는 공감하는 행정으로 시민중심의 행복한 시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30일 황지연못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1백50여명의 시민들이 각종 민원과 고충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털어 놓는 등 성황을 이뤘다.

http://www.k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