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14년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모집

 

 "10월 21일까지 모집...45명 선발 산불예방감사활동만전"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4년 10월21일까지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동진화태세 유지를 위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45명을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현재 양양군내 거주자로서 주민등록이 양양군으로 된 신체 건강하고 야간산불진화에 대비 20분내 소집 가능한 자로서 2014년 1월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자이면 가능하다.

 

1일 4만2천원, 1일 8시간 근무로 주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는 주 1회 유급휴일을 부여한다. 또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사회단체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관내 25개 사회단체 9백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책임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활동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서 주민계도 및 산불의 조기발견을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이와함께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 리장들을 산불감시 및 진화업무에 활용해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한다.

 

산불전문진화대원으로 선발된 자는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군내 전역에서 산불방지근무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농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 033-670-2720, 2727)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청 산림농지과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양양군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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