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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계약직 직원운용 부적정
    카테고리 없음 2014. 10.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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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고위직 직원 등 인사업무철저 주의조치"

     

     【서울=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계약직 직원운용을 부적정하게 했다는 감사원 지적을 받았다.

     

    2014년 10월7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3월18일 현재 A사단법인을 비롯한 계약직 직원 90명과 기능직 46명, 경비직 1백24명 등 별정직 정원 총 2백50명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B주식회사 등 44개 회사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설립했을 뿐 만 아니라 회장과 부회장을 제외한 실무직원이 4명에 불과하고 당연직 비상임이사로 팀장과 비상임감사로 연구개발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하고 있어 별도로 가스공사의 고위직(1,2급)을 상근부회장으로 파견할 이유가 없는 A사단법인에 2010년 12월21일 정년을 2년 정도 남긴 1급 P씨를 퇴직전 보수와 동일한 보수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퇴직시킨후 1급대우인 연 1억2천5백82만3천원의 보수의 계약직으로 특별채용한 후 2010년 12월22일부터 2013년 6월30일까지 파견해 정년보다 6개월 더 오래 근무하도록 했다.

     

    이를비롯 가스공사는 2010년 1월1일부터 2014년 3월20일 현재 정년이 2년 미만인 1급 2명, 2급 7명을 퇴직시킨후 직전의 직급 및 급여등과 동등수준의 보수를 적게는 1천1백46만6천원에서 많게는 1억7천5백22만8천원으로 하는 조건으로 계약직으로 채용해 특별한 역할이 없는 모연수원장, 모관장 등에 임명했다.

     

    그 결과 고액보수를 받는 고위직을 편법으로 확대 운영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예산낭비를 가져왔다. 감사원은 한국가스공사 사장에게 앞으로 고위직 직원을 정년전에 퇴직시켜 특별한 전문임무가 없는 직위에 계약직으로 임명하는 일이 없도록 인사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의 조치했다.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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