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산더덕 재배단지조성사업추진카테고리 없음 2015. 11. 25. 19:50728x90반응형SMALL
"전국 최고 품질 더덕 생산 소득향상기반조성"
【횡성=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전국 제일의 산지와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횡성군이 산지의 효과적인 이용과 산주의 소득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횡성더덕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매년 5백ha 이상의 벌채가 이뤄지고 있으, 2014년 9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벌기령이 10년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앞으로도 벌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벌채지의 활용방안을 고심하던중, 인제군의 육성 작물인 횡성더덕이 산지에 적합한 작물이면서 새로운 소득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산더덕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대상은 2014년~2015년 벌채지와 2016년 벌채예정지를 소유한 산주이며, 대상산주는 사업비 1천만원(군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1백ha면적에 1ha당 더덕종자 1kg을 파종해 산더덕으로 육성한다.
김영배 횡성군청 환경산림과장은 “횡성더덕으로 유명한 우리군에서 산지를 이용한 산더덕 재배단지가 활성화한다면 산주의 새로운 소득창출은 물론 횡성더덕의 브랜드 가치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kwtimes.co.kr
728x90반응형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