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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5년 강릉안인화력발전소 주민설명회개최카테고리 없음 2015. 11. 24. 15:31728x90반응형SMALL
"11월25일 사업개요, 향후계획 등 설명, 시민간 소통마련"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5년 11월25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안인화력발전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릉시청 전략산업과(과장 강석호)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과 관련한 사업개요,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릉 안인화력발전소는 강릉에코파워(주)가 강동면 안인리 711번지 일원 1백9만6천1백80㎡ 부지에 발전설비 2기(1천40MW급 × 2기 = 2천80MW)를 5조7백90억원의 민간자본으로 건설한다.
특히 강릉에코파워(주)는 발전소건설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29%, 삼성물산 29%, KB국민은행 42%의 지분을 갖고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으로 2014년 6월 설립했다.
강릉시와 강릉에코파워(주)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2014년 11월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신청하고 올 4월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21개의 관계기관 등 협의를 모두 마쳤다.
또 지난 10월14일 개최한 ‘제60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전원설비개요 △전원개발사업구역 위치와 면적 △전원개발사업 시행기간 △관계부처 의제협의 검토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등 심의를 받아 10월29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5-221호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고시했다.
이에따라 2016년초 착공해 2021년 12월 목표로 사업추진이 본격화한다.
신승춘 강릉시청 전력산업지원담당은 “대규모 국가정책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 민간자본유치, 발전소 공사운영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기존 영동화력발전소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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