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진로체험 우수기관선정

 

 

 

"2015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가 2015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태백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하는 진로체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재학기간중 한 학기동안 정규교육과정을 오전으로 축소하고 학생들이 진로탐색,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체험 및 탐색기회를 갖는 ‘자유학기활동’을 뜻한다.

 

이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안전하고 양질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015년 4월30일 태백교육지원청과 ‘일터체험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태백시 관내 5개 중학교에 진로체험교육, 목공예 체험, 숲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재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진로탐색기회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자유학기제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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