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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15년 평화누리자전거길운영 호평카테고리 없음 2015. 11. 23. 13:33728x90반응형SMALL
"즐거운 화천제공 전국 최고 명품 자전거 문화조성"
【화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청정자연 화천군이 ‘자전거 100리길’과 ‘평화누리 자전거길’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운영결과를 종합하고 2016년을 준비한다.
화천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산소 100리길 자전거대여소 및 평화누리길 민통선 구간 운영결과를 집계했다.
이에따라 11월22일 기준 산소 100리길 자전거대여소는 2명의 운영요원(안내원 1명, 정비원 1명)과 1백38대의 자전거(MTB자전거 94대, 미니벨로 44대, 안전용구 등)를 이용해 4천대의 대여실적을 나타냈다.
또 화천 산소 100리길은 ‘붕어섬 입구(대여소)에서 대이리→딴산→화천댐→살랑골(숲으로다리)’과 동구래마을 등 청정 북한강과 용화산 흙길, 1.2km의 폰툰다리 수변데크를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구간으로 한번 이용해본 관광객은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척’ 세우는 아름다운 구간으로 내년에 이용자 증가가 전망된다.
이와함께 2014년 10월 개통한 6.86km의 평화누리길 ‘민통선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은 평소 찾기 힘든 민통선을 자전거로 라이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의 청정자연 화천의 민통선 구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올해 라이딩 종료시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화천군은 2016년 자전거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여소 노후자전거교체와 효율적인 민통선 구간운영을 위해 운영인력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화천관광을 제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화천군청 문화체육과 생활체육담당은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평화누리길 민통선 구간을 이번주 즐기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군은 화천명품자전거길 완주 인증제와 자전거 홍보단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각종 자전거대회 등을 통해 전국 최고 명품 자전거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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