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美 NBC 대표 프로그램 한국관광홍보

"주말프라임타임 서울, 부산, 평창, 하동 등 미 전역 소개"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미국 NBC 방송의 대표 생활, 스타일, 여행프로그램인 ‘1st look’에 한국관광편(Go to Korea!)이 2015년 11월21일 저녁(현지시간) 미 전역에 30분 분량으로 방송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에 따르면 NBC방송의 ‘1st look’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미국의 유명 여배우가 여행을 통해 그 나라만의 맛, 멋,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 체험스토리를 전달한다.

 

이번 한국관광편(Go to Korea!)은 NBC 토크쇼 진행자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Cat Greenleaf와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10월초 서울, 부산, 강원도 평창, 경상남도 하동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 촬영했으며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또 한국이 가지고 있는 대도시의 역동적인 모습, 자연과 정적인 한국의 문화 등을 보여줌으로써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줬다.

 

정성애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방송으로 인해 최소 13억원 이상의 광고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미국 전역에서 방송하는 주말 NBC 유명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 이후 프라임 타임 토요일 저녁에 방송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그 광고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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