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안 강원권 주민공청회개최

"11월23일 양양군청...강원도 및 동해안 6개 시군 참가"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5년 11월23일 오후 2시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및 동해안 6개 시군 관계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금년 3월부터 경북, 울산, 강원 3개 시도 공동으로 대구경북 연구원(강원발전연구원 참여)과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로 변경계획안에 대해 강원도 및 동해안 6개 시군 주민, 관계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 변경계획은 2010년 강원, 경북과 울산 등 3개 시도 동해안 시군의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국내 외 여건과 새로운 정책환경 변화 등을 반영 수정했다.

 

또 강원도는 타당성 ․ 실현성이 없는 5개 사업을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터조성, 무릉복합체험관광단지조성 등 10개의 신규 사업으로 대체 및 기존 사업중 24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사업내용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아울러 이번 변경계획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결과 검토후 3개 시도 계획입안,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토부가 최종 결정 ․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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