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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정금1리–새마을운동용산구지회 자매결연카테고리 없음 2015. 11. 22. 15:20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1월20일 상호 공동발전 및 상생 길 마련 협약"
【횡성=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횡성군 우천면 정금1리 마을회(이장 이우성)와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지회장 최기섭)가 2015년 11월20일 정금1리 마을회관에서 우천면장, 마을주민 50여명과 용산구 새마을지회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을 향한 돈독한 우의 관계를 맺고, 공동발전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로 협약했다.
특히 협약식에 참석한 용산구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정금1리 마을회에서 준비한 손두부, 메밀전, 메밀전병, 감자떡 등 강원도 토속음식을 맛보며 농가체험활동을 통해 시골정취를 느끼며, 상호간 정을 돈독히 했다.
김주영 우천면장은 “이번 도농간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해 주기적인 정보공유는 물론 횡성한우, 횡성더덕, 우천 매화산 포도 등 횡성군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성 정금1리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민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고 농업인들은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자매결연 교류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 지역간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실직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서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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