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 2015년 병역명문가 안보견학실시

 

 

 

"11월21일 병역이행 자부심과 존경 사회적분위기조성"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관)이 2015년 11월21일 병역명문가 가족 30여명과 함께 이승복기념관과 정선군 소재 부대를 방문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병역명문가’는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 및 아버지 형제, 3대 본인 및 본인 형제, 사촌형제까지 3대 가족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쳐야 선정될 수 있다.

 

특히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보견학은 이승복기념관을 방문해 우리사회를 끊임없이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등 안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군 부대 방문 및 위문을 통해 국토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관 지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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