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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특선메뉴12선 최종보고회개최카테고리 없음 2015. 11. 21. 10:25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1월2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5개월간 노력끝 개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릉지역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강릉지역 특선메뉴 12선을 선보인다.
강릉시청 자원육성과(과장 최용시)에 따르면 초당두부, 사천물회, 감자옹심이, 주문진해물 등 기존 4대 특산음식을 보완해 글로벌한 입맛을 고려한 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두부김치전골, 두부샐러드, 두부삼합, 삼선비빔밥, 바다해물탕, 해물전, 해물죽을 비롯 조‧석식 메뉴로 초당두부밥상과 바다해물밥상을 개발했다.
또 세계인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특제 소스와 감자,두부,오징어 등 강릉의 향토식재료를 테마로 하는 향토간식(길거리음식) 9종도 발표한다.
특히 올림픽 강릉특선메뉴 12선은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김호석 책임연구원(교수)을 중심으로 지역내 역량있는 쉐프들과 특산음식업체가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여의 노력끝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수요자 중심의 상품화 가능한 메뉴개발을 위해 지난 9월18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 미팅과 시연을 거듭 음식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강릉특선메뉴 12선 최종 보고회는 오는 11월2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향후 올림픽 강릉특선메뉴는 특산음식마을 및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조리과정, 레시피 전수 등 기본교육을 통해 보급하고 사후관리 및 심화교육을 연중 실시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선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2016년 2월 예정인 올림픽 푸드 페스티벌 등 강원지역 대표축제 등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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