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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언어 바르게쓰기 교육실시카테고리 없음 2015. 11. 20. 13:37728x90반응형SMALL
"2015년 공무원부터 바른말쓰기 활성화 앞장"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5년 올바른 국어사용을 권장하고 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선다.
특히 공문서에 사용하는 각종 행정용어들부터 쉽고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공공기관이 공문서 등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에 아직도 일본식 용어, 일반인의 이해가 어려운 한자어 또는 어법에 맞지 않는 용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공공언어 바르게쓰기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개선하기 위해 강릉시는 11월20일 강원대 한국어문화원의 협조로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공공언어가 정착될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을 위한 국어교육에도 앞장서 이날 오전 한글교실 및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맞춤법 바로쓰기’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자 강릉시청 문화정책담당은 “강릉시는 올바른 국어사용의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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