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밸리 관광상품 소셜커머스판매

"2015년 11월23일~2016년 2월말...연계상품 구성, 할인판매"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5년 송이밸리 숙박동과 짚라인 등 관광상품을 연계해 할인 판매한다.

 

양양군은 11월23일부터 2016년 2월말까지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짚라인 등 체험상품을 연계한 패키지를 만들어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연계상품은 티켓몬스터와 쿠차 등 인지도 있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홍보 ․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동안 짚 라인은 정상가 2만3천원을 기준, 주중(월~목)에 40% 할인한 1만3천80백원, 금요일은 30% 할인한 1만6천1백원, 주말(토, 일)은 20% 할인한 1만8천4백원으로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짚라인체험 결합상품은 주중(월~목)은 정상가 8만3천원(숙박 6만원 + 짚라인 2만3천원)에서 40% 할인한 4만9천8백원, 주말(금~일)은 정상가 10만8천원(숙박 8만5천원 + 짚라인 2만3천원)에서 20% 할인한 8만6천4백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방문자는 숲 해설가가 함께하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휴양림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연필꽃이와 책꽃이, 액세서리, 보석함, 의자 등 다양한 목공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누릴 수 있다.

 

유종성 양양군청 산림휴양담당은 “겨울철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며 “운영성과를 보고 실적이 좋을 경우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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