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병원, 2015년 사랑의 음악회개최

 

 

 

"11월18일 입원환자 및 가족 대상 관내 음악동호회 재능기부"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병원장 강은용)이 2015년 11월18일 병원 1층에서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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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정선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아코디언 동호회 연주와 정선군립예술단원의 정선아리랑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천을 통해 선물을 나누는 등 환자 및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은용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아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재전문병원으로서 산재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석탄산업 현장에서 산업역군으로 일하다가 진폐증으로 인해 입원을 하고 있는 산재근로 환자가 대부분이며 장기 진폐환자 요양관리와 산재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4개 진료과 2백10병상, 88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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