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표, 2015년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 11월22일 정책세미나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이 2015년 강원도의 경제영역을 대륙과 북방으로 확장하는 경제비젼과 이에 대한 활로를 제시하기 위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과 이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11월22일 오후 1시 춘천베어스관광호텔 2층 소양홀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기준 도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1부 문재인 당 대표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과 2부 정책세미나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김기석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아 김영식 강릉원주대교수가 '강원도와 연계한 북·러 관계변화와 한국의 통일'과 김진기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북방경제시대의 강원도'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박정원 상지대 교수, 김현동 바리의 꿈 대표, 함명준 고성군의원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대단원의 정책세미나를 마감한다.

 

심기준 도당의원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한반도 신 경제지도구상’에 담긴 환동해안권 경제의 주축임을 선언하고 강원도의 경제지도를 해양과 대륙까지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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