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비너스 댄스학원을 아시나요?

 

"최수빈 원장, 2015년 11월 단구동 오픈 큰 관심과 기대"

 

 

 

【원주=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강원도 원주시에 자타가 공인하는 댄스실력와 젊은파워를 겸비한 댄스전문학원이 문을 열어 마니아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 학원은 넓고 깨끗함을 갖춘 최신시설에다 층고 또한 높아 각종 테크닉을 연출, 구사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각종 밸리댄스 및 폴 댄스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한 실력과 깨끗하고 넓은 시설로 오픈당시부터 원주지역의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비너스 댄스학원(원장 최수빈 ․ 사진 왼쪽).

 

비너스 댄스학원은 원주시 단구동 1515-10번지 대동빌딩 3층의 80평에 이르는 대형공간을 마련하고 원주시민들에게 진정한 밸리와 폴 댄스의 세계를 소개하겠다는 최 원장의 열정이 맞물리면서 2015년 11월14일 오픈을 했다.

 

이는 최 원장이 지난 10여년간 피나는 노력을 통해 국내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출연해 댄스를 통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임으로써 전문가로서의 길을 한 단계 한 단계 다져온 소중한 땀방울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 댄스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출전해 탁월한 실력으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자신이 진정 바라던 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영감을 '원주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비너스 댄스학원이라는 이름으로 탄생, 대중들에게 적극 다가가게 됐다.

 

이 같은 최 원장이지만 그에게도 댄스는 결코 쉬운길만이 아니었다.

 

고향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댄스를 접한 이후 줄곧 댄스와 함께 '울고 웃는' 희비가 엇갈리는 쉽지 않은 삶을 묵묵히 걸어왔다.

 

이후 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무용과에 진학하면서 밸리댄스를 전공, 2013년 대만에서 열린 국제동양댄스아티스트경연대회 밸리댄스 개인부문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진면목을 입증받았다.

 

이어 2014년 한국생활스포츠교육협회가 주최한 제3회 칼스전국실용댄스대회 폴 댄스 개인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의 흘린 땀과 노력이 국내외 대회를 통해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여기에다 수많은 댄스전문가들이 국내에 많이 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끼에다 쉼 없는 연습을 통해 오늘의 최 원장이 있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홍초롱 서울라라댄스학원장의 아낌없는 지도가 한몫 했다.

 

더나가 최 원장이 수많은 필드에서 댄스작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전문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져온 기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따라 최 원장은 자신이 댄스를 통해 오랜기간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너스 댄스학원을 전국에서 알아주는 전문댄스학원으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위해 학원 강의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되, 오전은 주로 밸리댄스반으로 진행하고 오후는 폴 댄스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오후 3시~4시 사이는 유아부 밸리댄스반을 운영하고 밤 9시~10시는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남성들만을 위한 폴 댄스로 학원 운영에 있어 규모와 짜임새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비너스댄스학원 오픈기념 이벤트를 통해 학원을 찾아주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사교성,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도록 가격할인을 통해 시민누구나 비너스댄스학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배려하고 있다.

 

최수빈 원장은 "운동이 건강에 좋은 거야 다들 알고 계시지만 특히 밸리와 폴 댄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발단과정에 있어 균형잡힌 체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성인들에게 몸매 관리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장점이 있다"며 "좋은 시설에서 전문댄스를 전수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체형미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어린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한국의 댄스발전에 일조할 생각"이라고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문의☎ 033-764-4606, 010-895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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