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5년 한국관광 매력 앞장

"11월18일~21일 외국인 파워 블로거 초청 실시간 홍보"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015년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외국인 파워블로거와 SNS 영향력자 14명을 대상으로 초청투어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어 여행정보사이트(visitkorea.or.kr)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백3명이 응모, 한국 관련 활동과 온라인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등 총 7개국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투어기간중 서울 일원의 쇼핑, 음식, 한류 등 테마별 최신 관광명소방문 및 공연관람, 춘천 레일바이크 탑승 등 개별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한다.

 

참가자들은 방문기간중 다양한 체험 및 관광경찰과 사진찍기 등과 같은 미션 수행을 개인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한국관광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외국인 관광객대상 친절문화 확산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홍보를 위해 투어기간중 경험한 한국의 친절 후기를 블로그와 SNS에 공유하는 등 K스마일 캠페인 홍보요원으로서도 활동한다.

 

이태혁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개별 여행객 유치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어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한국관광의 숨은 매력을 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k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