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시즌 한정 판매 실시

"2015년 11월19일부터 가을겨울 에일특유 쌉싸름한 맛 풍미"

 

 

 

【서울=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내주류 업계 최초로 특정시즌에만 판매하는 맥주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퀸즈에일’이 엑스트라 비터 리미티드 에디션(500ml, 캔)을 2015년 11월1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한정판매는 에일 맥주를 제대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가을, 겨울시즌 동안만 한시판매하는 것으로 국내 주류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업 방식이다.

 

특히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타입은 아로마 호프의 양이 많아 에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더욱 강조한 페일 에일로 알코올 도수 5.4도로 일반 맥주(4.5도) 보다 높다.

 

에일의 부드러운 맛과 향이 조화로운 퀸즈에일 블론드 타입은 연중 내내 판매한다.

 

또 새롭게 한정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국내 에일 맥주 최초로 몽드 셀렉션 금상을 비롯 WBC 2014(World Beer Cup), IBC 2014(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 에일 맥주 부분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 2014~2015 몽드셀렉션 금상을 연이어 수상한 기록들을 강조해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나타냈다.

 

여기에다 맥주 맛에 대한 기준들을 표기해 소비자들에게 퀸즈 에일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가격은(500ml, 캔) 2천9백원이며 대형 할인점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시음행사를 통해 퀸즈에일 엑스트라비터 한정판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에일 맥주는 본래 차갑게 마시기보다 상온 10~13℃의 온도에서 보다 풍부한 에일 맥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맥주”라며 “앞으로 퀸즈 에일 엑스트라 비터는 연중내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특정시기에만 한정 판매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시즌 맥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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