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나누기행사개최

 

 

 

"2015년 11월17일 관내 탈북주민 3가구 화목 10톤 지원"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가 2015년 11월17일 관내 탈북주민 3가구에 대해 난방용 땔감인 화목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경찰서가 함께 정선군 관내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 10톤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선관리소가 숲 가꾸기사업추진시 발생한 부산물을 지역민에게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취해졌다.

 

김용규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이번에 실시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난방걱정을 해소할 것”이라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이기 때문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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