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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 2015년 회의개최카테고리 없음 2015. 11. 16. 17:53728x90반응형SMALL
"11월18일 폐광지역 현안해결과 공동발전 위한 중지 모아"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5년 11월18일 오후 5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폐광지역의 현안해결과 공동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기 위해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연식 태백시장 ․ 사진)를 개최한다.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폐광지역 관광벨트화 연계사업을 비롯한 8개 안건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향후 발전방안 및 대응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올 한해 최대성과는 ‘폐광지역 관광지통합 할인요금 적용’으로 시군별 관광지 할인혜택을 지역주민에서 4개 시군 주민까지 동일하게 적용하는 조례 개정건을 들수 있다.
이어 조례개정을 통해 늦어도 내년초 시행하며 폐광지역 관광지 통합 할인요금 적용은 현재 태백시와 삼척시가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영월군은 2016년초 정선군은 금년내 조례 개정을 완료한다.
아울러 조례개정을 통해 4개 시군 총 28개소의 관광지 요금이 최소 약 30% 할인에서 최대 면제까지 4개 시군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도록 해 시군 동반 화합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식 협의회장은 “금년 한해 동안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내년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10년 12월 20일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회장 시군을 순회 개최, 지역 공동현안사항에 대해 4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면서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내년에 삼척시가 주도해 협의회개최 등 폐광지역현안을 지속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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