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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시아 최대 피부미용 전시회 등 참가카테고리 없음 2015. 11. 16. 16:51728x90반응형SMALL
"일본 의료기기 거점 지역 후쿠시마 메디칼 크리에이션 참가"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2015년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최대 미용박람회 COSMOPROF ASIA 2015에 이어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빅 팔레트 후쿠시마에서 열린 메디칼 크리에이션 후쿠시마 2015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에 참가했다.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 아시아 지역 최대 미용박람회인 COSMOPROF ASIA 2015전시회에 2010년부터 6년 연속 1백26㎡ 규모로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조성해 입주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주)소닉월드, 대양의료기(주), ㈜현대메디텍, (주)엠큐어, (주)네오닥터, (주)메디코넷, (주)대한과학, (주)비알팜 등 8개 기업이 원주공동관으로 참가해 2백87건 3백4만불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5% 상승한 실적으로 의료용 미용기기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GBI Research사에서 발행한 ‘Aesthetic DevicesMarket to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의료용 미용기기 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 이중 안면미용분야가 9%로 증가해 전체 시장규모는 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흉터가 적게 남는 비침습적인 미용 치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빠른 시술과 높은 회복력을 위한 치료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COSMOPROF ASIA 2015는 8만4천㎡ 규모로 세계 46개국 2천5백4개사가 참가하고 한국기업으로 전년 보다 30여개 많아진 3백86개사가 참가, 전체 참관객은 약 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하는 등 매년 더 큰 규모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따라 내년에 부족한 부스와 전시회의 규모 확대를 위해 재료, 장비, 완제품, 공동관 등으로 참가분야를 세분화해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임을 한국측 전시 주최사를 통해 알려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피부 · 미용의료기기, 뷰티살롱용 전문제품, 미용용품 제조 관련 기계, 스파용 전문제품, 웰니스용 전문제품 등을 전시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소규모 부스로 참가하는 개별기업을 모아 공동관을 조성해 6년간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원주의료기기산업을 아시아와 유럽시장에 알리고 있으며 올해는 (주)메디코넷, (주)대한과학 등 신규 참가기업 2개 기업을 포함해 부스규모를 확대, 부스기획력을 높여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다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일본 메디칼 크리에이션 후쿠시마에 참가해 입주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 조성중인 후쿠시마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코리야마시에 위치한 후쿠시마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개발 전주기 동안 기업을 지원하는 일본 최초의 허브센터로 후쿠시마현의 지원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9월 개소한다.
더나가 이번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서 수행 예정인 안전성평가, 인허가 컨설팅, 인력양성, 기업 매칭 프로그램 등에 원주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 입주 기업이 일본 기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김민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획팀 주임은 “향후 후쿠시마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매우 어려운 일본 후생성 의료기기 인증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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