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식재산센터, 찾아가는 지식재산 이동상담실운영

"2015년 11월17일 원주중앙시장상인 피해예방 및 권리확보"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이 운영하고 있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2015년 11월17일 오후 2시 원주중앙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지식재산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 상담실은 특허 · 브랜드 · 디자인 전문 컨설팅 뿐 만 아니라, 세무 · 노무 · 법무 등 분야별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1대 1로 해결한다.

특히 최근 상표 및 상호 분쟁은 전통시장 상인에게도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를 잘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리를 확보한다.

 

또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전문 컨설팅과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사업, 선행기술조사 등 지식재산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와함께 지리적, 시간적으로 지식재산 및 경영 컨설팅을 받기 어려웠던 전통상인, 청년 상인뿐 만 아니라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 033-749-3333)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혁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과장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이동상담실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전통상인 및 청년상인들이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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