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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이동 특별단속카테고리 없음 2015. 11. 11. 15:23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1월30일까지 유관기관합동 일제점검실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가 2015년 11월30일까지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고 건전한 목재유통의 정착을 위해 지자체,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동해시, 삼척시 및 경상북도 경산, 경주, 영천, 청도 시·군 지자체와 경찰청 협조하에 55개소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 업체 주변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목재유통·가공업체를 중점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비치, 불법이동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최근 재선충병 신규발생이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되는 특성을 감안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국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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