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 201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실시

 

 

"11월10일 정선군 임계면 잣나무와 소나무 조림지 대상"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가 2015년 11월10일 정선군 관내 숲 사랑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과 함께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 지역주민, 관리소 직원, 숲 가꾸기패트롤 및 영림단원 등 1백10여명이 참여해 생육이 저조한 소나무임지 0.4헥타에 비료주기를 시행했다.

 

또 빠른 생육으로 밀폐된 스트로브잣나무임지 0.6헥타에 대해서는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을 더욱 이해하고 주민과의 친화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규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숲은 우리에게 먹는 물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해 줄 뿐 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기후와 재해 및 생태계의 안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한다”며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동부지방산림청과 숲의 기능에 맞도록 수원함양림 · 생활환경보전림 · 산림휴양림 · 자연환경보전림 · 산지재해방지림 등 맞춤형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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