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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카테고리 없음 2015. 11. 10. 14:49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1월11일 공로자 시상 및 화합과 우의 다져"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5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2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4-H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한 가운데 관내 1천2백여명의 농업인과 초청인사 1백여명 등 총 1천3백이 참가한다.
특히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11의 한자를 풀어 합치면 흑토(十, 一 = 土)자가 되는데서 유래했다.
특히 근래에 민속떡인 가래떡의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가래떡데이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따라 금년 행사는 서면 상평리 김문종씨와 강현면 방축리 이순희씨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며 20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다.
이후 이어지는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진주걸스와 정윤희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단체 줄넘기, 발볼링, 풍선기둥 세우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모처럼 농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농업인연구회와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준비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 1백30여점을 전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마명환 양양군농업인단체 회장은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희망과 자립의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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