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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5공동체 정원사업 공모 선정카테고리 없음 2015. 11. 10. 14:14728x90반응형SMALL
"미로면 내미로리마을 행자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이 행정자치부 ‘2015년 공동체 정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삼척시청 특화산업과(과장 홍성태)에 따르면 공동체 정원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총 사업비 35억원(특교세 21억원 지방비 14억원)으로 전국 9개를 선정할 계획으로 전국 26개소 신청에 1차 13개소를 선정, 2차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9개소를 확정하는데 최종적으로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을 확정했다.
이번 정원사업은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가 총 7억원(특교세5억 지방비 2억)을 투자해 3만㎡ 부지에 가족텃밭, 단체텃밭, 가족꽃밭, 마을꽃밭 등의 정원시설과 공동시설, 위락시설,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또 허브농원, 블루베리 농원 및 물레방아, 연못, 초가집 등 자연 힐링쉼터를 조성하고 폐교된 두타분교를 삼척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정원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백승옥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 단결해 정원마을 조성부터 운영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마을소득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해 주변의 문화 유적지와 천혜의 두타산을 활용하고 아름다운 꽃밭과 텃밭을 이용 및 체험함으로써 힐링이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만섭 삼척시청 산업지원담당은 “삼척시는 이미 갈천동 마을공동체 일환으로 행자부가 추진했던 총사업비 2억1천7백만원의 희망마을 가꾸기사업에 선정돼 마을내 소하천에 관수용 수문설치 2개소 및 농가소득 차원의 특용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2015정부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다수가 선정돼 해당 마을에 큰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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