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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내년 총선 출마선언카테고리 없음 2015. 11. 9. 14:01728x90반응형SMALL
"11월9일 새누리당 입당...이이재, 정인억등 공천경쟁본격화"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이 2016년 총선에서 동해-삼척지역구에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불을 붙였다.
이철규 전 청장은 2015년 11월9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강원도민과 동해와 삼척시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의 이날 총선출마선언으로 동해삼척지역구는 현역의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과 정인억 전 한나라당 동해삼척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3명의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또 새누리당 박성덕 변호사가 열심히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는데다 자타천으로 김대수 전 삼척시장이 거론되고 있어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5명이 새누리당 공천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누리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공천신청에 따른 규칙을 공식 발표할 경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신청자수에 다소의 변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아직까지 무소속 출마 후보군의 윤곽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향후 새누리당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후보자중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후보자가 나설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 포인트로 예상된다.
아울러 새누리당을 견제하고 대항마로 나설 만한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 후보가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야권연대 등을 통한 전략공천도 전혀 배제할 수 없어 한치앞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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