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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5년 영국여행사관계자초청 투어카테고리 없음 2015. 11. 9. 12:12728x90반응형SMALL
"정창수 사장 11월12일 경복궁 1일 문화관광해설사 나서"
【원주=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국의 여행사 관계자 38명이 2015년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고 방한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사태 이후 위축된 한국관광의 수요를 회복시키고, 시장 다변화 및 원거리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유럽에서 방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영국의 여행사 관계자 대규모 초청 사업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높아진 관심을 지속적인 방한상품 개발과 한국여행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여행상품 기획자와 판매자들을 동시에 초청 추진한다.
또 런던에 본사를 둔 학생시장 전문 대형여행사인 STA뿐 만 아니라 Explore, Regent Holidays 등의 여행사가 참여하는 만큼 영국 여행업자들에게 방한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일정은 서울, DMZ, 부산, 경주 등 전통 관광지를 답사하고 한국 여행업체들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미니 트래블마트도 개최한다.
정창수 사장은 11월12일 오전 10시 1일 문화관광해설사로 경복궁을 직접 소개한다.
김일중 한국관광공사 차장은 “메르스 사태 여파로 방한관광객이 대폭 감소했으나 9월을 기점으로 회복추세에 있기에 이번 영국 여행업자 초청사업이 향후 방한 외래객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방한시장은 5월까지 전년대비 5%의 성장세를 보이다가 메르스 여파로 9월까지 9만1천6백39명이 방한해 전년 대비 8.3%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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