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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창의산출물발표회 성황카테고리 없음 2015. 11. 7. 18:43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1월7일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육성 매진"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이 2015영재교육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동해교육지원청은 11월7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정안내, 발표준비, 영역별 산출물 발표 및 질의 응답, 자문단 격려 및 지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초등수학분야의 경우 생활속의 아치, 차원속의 도형, 세계 유명코드속 수학원리, 바 코드속 수학과 초등과학의 경우 우리들만의 보온병 만들기, 발포비타민에 대한 탐구, 신 재생에너지탐구, 액체에 따른 식물생장 정도 차이비교 및 분석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
또 중등수학분야의 경우 셀프 맵 만들기, 그래프 이론을 통한 관광상품기획 및 광고, 암호, 화성달력제작과 중등과학의 경우 나의 뉴호라이즌스호를 꿈꾸며, 아미노산과 단백질 합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함께 공룡 종이모형제작을 통한 중생대 한반도 공룡복원에 관한 논쟁과 중생대 백악기말의 자연환경과 공룡멸종시나리오 등의 주제를 통해 중등과학분야 발표를 마감했다.
임성엄 동해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그의 저서 발견하는 즐거움에서 과학을 배우면 세계가 완전히 달라 보인다고 이야기 했다”며 “수학과 과학, 학문과 교육 등 이모든 과정의 본질이 리처드 파인만의 말과 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문의 영역에 관계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과 세계에 질문을 던지는 아이들이 있다. 이제 남보다 뛰어난 아이들로 한곳에 모인 아이들에게 탐구의 과정과 결과로 발견한 세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교육을 그려본다”며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에 다시금 질문을 던지고 처음으로 돌아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 가치있는 발견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것은 혼자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과정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있는 깨우침을 던져 줄 수 있다”며 “아이들이 겪는 경이로운 발견의 모든 순간에 우리 동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함께 하겠다”고 가름했다.
한편 동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전완식 광희고 교사를 비롯 엄기섭 망상초교, 전성진 묵호중, 남지요 북평초교, 허준혁 광희고, 정세진 청운초교, 유인영 청운초교 권오규 묵호중, 김현오 북평여고, 권하나 북평중, 최미선 동해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함주혁 천곡초교, 이대근 천곡초교, 정다은 남호초교 교사가 지도를 맡아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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