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15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11월27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안정과 지역물가안정 위해 접수"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5년 11월27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업소(물가안정업소)를 모집한다.

 

속초시청 경제진흥과(과장 김태균)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업소 대표자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속초시청 경제진흥과 경제노정팀(☎ 033-639-2351)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물가담당공무원이 현장실사를 통해 확인하는 등 1차 평가를 마치고 강원도 및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지정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가격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또는 인하한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정한다.

 

또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가격 및 원산지표시 이행상태 등 가점을 더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 봉투지원’, ‘상하수도요금감면’, ‘필요물품 지원’, ‘시청 홈페이지게재’ 등 중앙정부 및 강원도와 공조해 실질적으로 업소에 혜택을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황시영 속초시청 경제노정담당은 “속초시는 가급적 착한가격업소를 최대한 많이 지정해 업소홍보를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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