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무릉계곡 암벽등반중 체력고갈 구조

 

"동해소방서, 베틀바위 등반중 30미터 높이 줄 매달려"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60대 남성이 암벽등반중 체력이 한계에 이르러 수십미터 줄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11월5일 오후 2시41분경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베틀바위에서 하모(67세)씨가 암벽등반중 체력이 고갈돼 30m 높이의 줄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동해소방서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으로 하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고마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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